원룸 커튼 고르는 기준을 알아봅니다. 처음 원룸에 들어가서 생활을 시작하면 생각보다 빨리 느끼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방 안 분위기를 크게 바꾸는 것은 비싼 가구나 큰 인테리어 소품이 아니라, 의외로 창문 주변의 상태라는 점입니다. 같은 방이어도 커튼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아침의 밝기, 저녁의 안정감, 낮 동안의 답답함, 외부 시선에 대한 부담, 방 안 온도 느낌까지 꽤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원룸은 침대와 책상, 주방, 옷걸이, 현관이 한 공간 안에 가까이 붙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창문 하나가 생활 전체에 주는 영향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자취 초보는 커튼을 고를 때 보통 색이나 디자인부터 먼저 보게 됩니다. 예쁜지, 방 분위기와 어울리는지, 사진으로 봤을 때 깔끔해 보이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