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 식비 예산 잡는 법을 알아봅니다. 혼자 살기 시작하면 생활비 중에서 가장 예측하기 어려운 항목이 바로 식비라는 사실을 금방 느끼게 됩니다. 월세와 관리비는 어느 정도 고정되어 있고, 통신비나 교통비도 대략적인 범위를 잡기 쉽습니다. 그런데 식비는 다릅니다. 어떤 달은 장을 꽤 자주 봤는데도 생각보다 덜 나가고, 어떤 달은 배달을 몇 번 시켰을 뿐인데 예산이 빠르게 무너진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더 헷갈리는 점은 식비가 한 가지 방식으로만 나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장보기, 배달, 편의점, 외식, 카페 음료, 간식처럼 여러 갈래로 흩어져 나가다 보니 정작 본인은 많이 쓴 것 같지 않은데 통장 잔액은 빨리 줄어드는 일이 생기기 쉽습니다. 특히 자취 초보는 식비를 잡을 때 “한 달에 얼마만 쓰자”..